도가희 영양사 왈

“선생님도 보건증 있어야 하니까 보건소 가서 검사하고 보건증 받아다 주세요”

병원가서 뭐 검사하고 그러는거 싫어하는데…

다행이 피 검사는 없대서..ㅎㅎ

오늘 일찍 끝난김에 중랑구청 보건소에 들렀다.

두곳에서 검사를 하는데

처음엔 흉부 엑스레이.

편하게 찍고..

다음 장소로 갔는데

왠 면봉같은거 하나 주면서

“‘항X’에 여기까지 넣었다 가져오세요.”

헐….ㄷㄷㄷ

도가희 영양사가 말한 이상한 검사가 이거구나 싶었다.

아..정말 이상한 검사다.

검사 빡시다. 제길..ㅋㅋㅋㅋㅋ

별 희안한 검사를 다 해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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