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니시와 코우는 간만에
초등학교 친구들과 야구 경기를 하기로 한다.
투수 코우.
하지만 나카니시는 몇번 공을 받아보고는 투수교체를 하고 만다.
한편 그시각
아오바는 모미지랑 캐치볼 연습중
어려운 볼도 척척 잡아내는
모미지는 코우랑 자주 캐치볼 연습을 했다는 말을 하고
아오바는 와카바가 생전에 자주 했던말
코우를 우습게 보면 큰코 다칠꺼라는 말이 기억난다.
코우가 던지는 게임은 아니지만
코우는 역시 열심히 활약하고
9회 2사 1,2루 상황에서
엄청난 송구로 주자를 홈에서 잡고 게임셋!!
좋아하는 팀원들
너 지금 뭐하는 거냐~~ 라며 울부짖는 나카니시
경기를 구경하던 아카이시는 다음에 보자는 묘한 말을 남기고 돌아간다.
정말 힘을 다해 공을 던저보라는 나카니시
공을 받아보고는 왜 이런 공을 던질 수 있으면서 야구를 안하냐고 코우를 다그친다.
하지만 코우도 중학교를 입학하고나서
야구를 하려 했으나
망나니 2학년들을 패고 야구부를 탈퇴한 나카니시때문에
코우도 야구를 포기하고만 것이었다.
앞으로 야구 인생이 쉽게 진행될 듯 했지만..
세이슈 학원에 왠 먹구름이… ㅎㄷㄷ
앞으로 코우의 야구 인생은 어찌될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