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

전일 풀빌라 자유시간이기에

여유로운 아침을 시작할 수 있었다.

메인 풀장.

수심이 깊어 큰 사건이 있었지만

그래도 경치는 좋았다.

지미에게 풀빌라 밑 해변에 안내해달라고 하고

해변으로 산책을 나갔다.

석양도 아름답고

화산으로 인해 생긴 돌들도 보고

멋진 데이트도~

여기 사람들은

물속에 들어가서 낚시를 한다.

목까지 물이 차서

머리만 동동 떠있는 것 같은 모습도 보인다.

위험 천만해 보이는

절벽에서 사는 원숭이들.

우리 숙소까지 왔다 가던 녀석들이다.

서핑을 배우고 싶었는데

수영을 못하는 관계로..ㅠㅠ

석양

캔들라이트 디너

즐거웠던 하루가 이렇게

저물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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