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리터의 눈물 이라는 드라마의
특별편이라고 한다.
척추소뇌변성증에 걸린 한 소녀의 이야기.
꿈많은 여고생이
원치않던 희귀병으로
점점 죽어가는 자신을 마주하며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야기.
그리고 그 주변인물들..
척추소뇌변성증이란
뇌의 한 부분이 점점 줄어들어
온몸의 근육들이 마비되고
결국엔 죽음에 이르고 마는
불치의 병이라고 한다.
어린 나이에 저러한 병에 걸려
죽어야 했던
소녀도 불쌍하고
그런 그녀를 지켜만 보며
보내야 했던
주변 사람들도 불쌍하고..
슬픈 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