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버스로 1시간여 떨어진
순천


순천에서 67번 버스를 타고 20분 정도 달리면
순천만에 도착한다.

순천만 갈대밭

용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순천만
용산전망대까지 가기 정말 빡세다;;
땀을 몇리터는 쏟았을듯..ㄷㄷ

순천역 근처 광주식당에서 먹은 점심겸 저녁
곰탕..
맛은 그럭저럭;; 별로 갈만한 식당이 안보여서 걍 먹었는데
다대기에 곰팡이가 피어있더라는;;
권가는 것도 모르고 걍 넣고 먹고;;ㅎㄷㄷ

여수행을 망설이다
그냥 상경하기로 결정
순천역에서 5시 50분 무궁화호를 타니
밤 11시 10분경 용산역 도착한다.
지겨워 죽는줄 알았다.

이렇게 무계획 1박2일 전라도 여행은 끝을 맺었다.
아무사고 없이 무사히 돌아와서 감사하고..
역시 계획을 세워 여행을 하는게 좋겠다는 깨달음을 다시한번
얻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내일로라는 만19~24세까지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가 있더랬다.

5,4700원인가에 일주일간 새마을부터 통일호까지 자유석, 입석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다.
이 티켓으로 여행하는 학생들이 정말 많았다.
좀만 어렸어도 나도 이용을 했을텐데;;
나이제한 있는게 너무나 아쉬운 상품이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