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으로 여행을 갔다왔다.
첫날 저녁.
늦게 도착을 해서 바로 저녁을 먹었다.
평창 한우.
저 고기 3덩이가 3만원이다. ㅎㄷㄷ
그래도 맛있었다.
역시 우리것이 좋은거~!!
둘쨋날은 아침일찍 삼양목장에 다녀왔다.
눈이 어찌나 왔는지 발이 푹푹 빠진다.
정말 오랫만에 그런 눈을 본것 같다.
한참을 둘러보고
월정사로 이동해서 구경한후
서둘러 서울로 출발했다.
다행이 길이 그다지 많이 밀리지 않아
일찍 도착할 수 있었다.
아..근데 모처럼 필카 수리하고 필름 넣고 여행을 떠났는데
필름을 잘못 넣어서 사진이 안찍히고 있었다.
아놔;;; 왠 뻘짓을;;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사진 막 찍어대고..
좀 여유있게 갔었으면 좋았을껄;; 살짝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