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스포테인먼트

스포테인먼트 ( sport +entertainment 의 합성어 )

: 운동효과와 오락성을 아울러 갖춘 것.

지난 시즌이 끝난 뒤 SK와이번스는 팬들에게 다가가는 야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고,
그 방향을 스포테인먼트로 잡고 올 한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스포테인먼트란 단순히 야구장 인프라 강화만을 뜻하지는 않는다.
SK구단 직원들은 스포테인먼트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학습의 학습을 거듭했다.
개념을 이해하니 아이디어가 쏟아졌고, 구단은 팬들이 무엇을 원하는지(Wants),
무엇이 필요한지(Needs)를 철저히 분석했다. 결론은 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전하는 것이었다.
신영철 와이번스 사장은 “야구장은 단지 야구만 하는 곳이 아니라
현장에서 감동과 재미를 주는 큰 공연장”이라고 프로야구에 대한 정의를 새로 설정했다.
이만수 코치의 ‘만원관중 팬티 뒷풀이’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감동’이라는 뜻밖의 성과까지 낳았다.
SK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을 때는 2만명이 넘는 관중이 남아 그 감격의 순간을 함께 하기도 했다.
어린이와 학생, 어른들을 아우르는 전방위 서비스 제공이 SK가 추구하는 ‘스포테인먼트’이자
‘가족 마케팅’의 핵심이다.
이는 모기업이라 할 수 있는 SK텔레콤의 마케팅 전략과 유사하다.
휴대폰도 온 가족이 함께 갖고 있어야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을 갖고 있을수록
이를 바탕으로 한 수익 창출 가능성은 높아진다. 여기에 SK텔레콤이 자신의 휴대전화 서비스를 특화한
전략도 그대로 적용됐다. TTL, T가 그랬듯 스카이박스 1회 관람비용을 20만원으로 책정한 고가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야구를 비롯한 스포츠 마케팅도 유사전략을 택하고 있다. 휴대폰 팔듯 야구를 팔고 있는 중이다.

< SK의 스포테인먼트 >

사령탑 교체

바뀐 야구장, 늘어난 관중 = 변화는 사령탑 교체부터 시작되었다.
국내 야구판을 떠난 두 야인, 김성근 감독과 이만수 수석코치의 영입은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야구장 변화

-내야석 63경기 시즌권 33만원짜리를 10만원에 매각.

-문자 응원문구가 담긴 가로전광판 설치.

-홈런이 터질때마다 뿜어대는 외야 백스크린 분수쇼.

-동영상 전광판.

가족 마케팅

-아이들을 위해 야구장을 놀이공원화 한 와이번스랜드 조성.

-학생들을 위해 야구장안에 야구 체험관을 설치.

-인천 주민들 사이에 맛집으로 유명한 ‘이화 순대’를 문학구장 내에 유치.

선수단의 동참

-팬 싸인의 거부시 벌금.

-팬들의 사진촬영 거부시 벌금.

-홈런을 친 후 반드시 관중석 앞에서 세레머니를 하도록 의무화.

스포테인먼트 뉴스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2120&g_serial=293827
http://cafe.naver.com/jointogether.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1
http://cafe.naver.com/fmg5.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287
http://cafe.naver.com/spotop.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8852
http://cafe.naver.com/jointogether.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7

http://rgrong.thisisgame.com/bbs/view.php?id=sports&no=10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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