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농장생활을 정리하고 여행을 떠났다.

더운 여름날 땡볕아래서 어떻게 지금껏 살았나 싶다.

좀더 시원한 지역으로 이동을 하기 위해 출발을 했는데

내려가는 도중 발이 묶였다.

골드코스트의 서퍼스 패러다이스에 있는 민박집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의 쐬다보니 떠나기가 싫다.

결국 일행이 1주일간 더 묶기로 결정.

무작정 눌러앉아있다.;;

바닷가에 발도 담궈보고 카지노에 구경도 갔다오고..게임도 한번 해보고..

돈만 많다면..계속 눌러 앉아 있고 싶은 휴양도시..

상당히 맘에 드는 도시이다. 정말 외국의 향취가 물씬 풍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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